안녕하세요!! 주공입니다.
요즘 경제뉴스에 항상 빠지지 않고 등장하는 키워드가 있죠?
바로, 금리입니다.
특히, 채권금리에대한 소식이 자주 들려오고 있습니다.
기준금리에 인상여파로 연일 채권금리가 최고치를 달성하고 있다는 소식입니다.
한국, 미국 할 것 없이요!!
https://economist.co.kr/2022/04/12/industry/normal/20220412065030051.html
뉴욕증시, 미국 국채 금리 급등에 하락…나스닥 2.18%↓
국제유가 급락 100달러 하회…3월 CPI, 8.4% 증가 예상돼<br/>
economist.co.kr
https://news.mt.co.kr/mtview.php?no=2022041114244355164
인플레·긴축 우려에 3월 채권금리 급등…채권발행 71.3조원 - 머니투데이
국고채 금리, 전월 말 대비 42.1bp 상승한 2.663%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인한 인플레이션 우려와 긴축 기조에 대한 부담으로 지난달 장외채권시장에서 국채금리가...
news.mt.co.kr
일부 뉴스 기사만 췌지 한 것이며, 이외에도 정말 많은 뉴스기사 들을 볼 수 있습니다.
문제는 이런 채권관련 기사들이 모두 우리가 투자하는 주식과 연관 있습니다!!
아주 밀접하게요!! 그렇다보니, 어떻게 흐름이 진행되는지 알아 두면 좋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저같은 주린이들을 위해서, 주식과 채권이 어떤 상관관계가 있는지 알아보겠습니다!!
쉬운예로, 아직도 진행중인 코로나19를 들어 보도록하겠습니다.
전 세계를 공포에 몰아넣었던 근대화시기에 최악의 전염병이 되어버린 코로나19....
그것 때문에 우리의 일상생활, 경제는 순식간에 마비가 되었습니다.
생산활동의 중단, 외출금지, 하늘길의 차단, 경제마비, 공급이 안되는 원부자재의 가격급등..
정말 세계가 망하는 줄 알았죠!!
이렇다보니 코로나19의 직격탄을 맞았던 20년 3월 미국을 미롯한 전세계 금융시장이 대 폭락을 하였습니다.
빨간 동그라미 보이시죠?? 이때는 주식을 하고 있지 않은 시기여서, 그때의 체감은 와닿지 않지만
지금와서 전체적인 흐름을 보니까...그때의 공포란 어마어마 했을 것이라고 예상이 되네요!!
모든 주가가 폭락을 하고, 경제체제의 비상이 왔기 때문에, 국각의 위기 상황이었습니다.
이런상황에서 각국에 중앙은행은 시중에 채권을 모조리 사거나, 재원지원금을 주는 등
금융통화를 무제한으로 풀었습니다.
덕분에 시중에 빠른 유동성 확대로 인해서 주가는 빠르게 안정세를 이어나갔습니다.
코로나로 인해서 외부 활동이 자제 되다보니까, 자연스레 풀린 유동선은
주식, 비트코인 투자로 몰리게 되었는데요!!
아마 20년 후반과 21년 초반에 주식, 비트코인 투자를 하는 사람이
기하급수적으로 늘었다는 뉴스 많이들 보셨을 겁니다.
그 유동성때문에 주가 오르고, 투자를 받은 회사들은 공급완화를 위해 빨린 설비 투자를 했죠!!
그렇게 되면서 코로나 19속에서 경제회복의 안정화를 찾아가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코로나 펜데믹은 아직이다보니 경제가 회복되어가고, 물가 상승이 와도
미국을 비롯한 여러나라들이 제로 금리를 유지하고 있었습니다.
그러다, 코로나19도 안정세에 접어들면서 이제는 치솟는 물가 상승에 대응 할 수없어서
기준금리를 속속들이 올리고 있습니다.
기준 금리 인상의 공포는 21년말 부터 시작되었습니다.
미국 연준에서도 고강도의 금리 인상을 시사하는 발언을 계속하였습니다.
그렇다보니 주가는 다시 하락세로 접어 들고 있고,
국채 금리 또한 계속상승하고 있습니다.
연준은 시중에 푼 돈을 회수 하는 양적 긴축까지 예고했고, 금리를 올릴 수있는
FOMC때마다 최고 50bp를 계속적으로 올려야 한다는 말이 나오고 있습니다.
이렇듯 기준금리가 낮아지고, 경기회복이진행되면
장기 국채를 매도하고, 수익률이 더 좋은 주식으로 이동하게 되겟죠??!!
그게 20년말~ 21년까지의 상황이었습니다!!
그러면 국채가격은 자연히 떨어지게됩니다. 그 돈들이 다 주식으로 몰리게 되니까요!!
국채가격은 떨어지고, 국채금리는 상승하게되니까 다시 주식의 매력은 떨어지게 되어 국채쪽으로 몰리게 되는 것입니다. 이런 식의 순환이 반복되는 것입니다.
따라서 주식과 국채금리는 항상 상관관계가 있습니다!!
(여기서 한가지 알아두셔야 할 것은 국채금리와 국채가격은 음의 관계라는것입니다.
국채금리(=국채수익률)가 오르면 국채가격은 낮아진다는 것입니다.
투자자 유입을 위해서는 수익률은 좋아야하고, 가격은 싸야하기 때문입니다.
동시에 높으면 사는 매력이 없어지니까요!! )
채권금리가 급등한다는 것이 주식투자자에 어떤 치명적인 상황이 되는지 아셨나요?!!
아래 그림은 한국과 미국의 단기, 장기 국채수익률이라고 할 수 있는 것들을 나타낸 것 입니다.
한국은 3년물을 단기로, 10년물을 장기로보고
미국은 2년물을 단기로, 10년물을 장기로 본다고합니다.
그리고 흔히 기준금리가 오르면 단기 채권에 영향을 준다고 합니다.
그래서 아래 그래프를 보면 20년3월 최저점 시기에 각각의 수익률이 단기가 더 낮은 걸 볼 수 있습니다.
즉, 단기가 기준금리의 변화에 더 민감하다는 것입니다.
장기 채권에 경우 기준금리가 올라도 시장에서 수요와 공급을 뒷받침해줄 수 있는 여력이 있으면 크게 흔들리지 않는다고 합니다. 헌데 그런 장기 채권인 10년물 금리도 오른다는 것은... 시장상황이 녹록치 않다는 증거입니다.
주가의 위험 신호가 다분하다는 것인데, 그래서 요즘 주가를 보면 하루가 다르게 요동치는 것이죠!!
폭락과 폭등에 이어서 국채금리의 폭등......
전체 투자자들의 수익률의 차이는 어마어마 하겠죠?
그렇기에 지금 시장이 더 위험한 것이라고 하는 것입니다.
시장은 돌고 도는 것이라 이런 패턴은 계속 반복되지만, 그 강도가 문제 인것이죠!!
그 강도를 버티지 못하면, 결국 손실로 이어지는게 되는 것입니다.
그렇기에 이런 상관관계는 알아두셔야 지금 현재의 시장의 위치를 파악 할수 있죠!!!
버틸수 있는 힘이 생기는 것 입니다!!
쉽지 않은 시기에 중심을 잡기가 다들 어려우실 것 같습니다!!
저도 그렇구요!!
하지만, 중심을 잡아야 더 큰 흔들림에도 버틸 수 있는 힘이 생기는 것 같습니다.
지금은 암울한 시기이지만, 곧 밝은 미래가 오지 않을까요?!!
그때까지 다들 존버 하시기를... 저도그럴꺼구요!!
이상, 주공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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