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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기사 스크랩

파월의장 발언에일희일비!!!!!! (Feat,.부동산)

by 주공이(주식하는공인중개사) 2022. 1. 12.

안녕하세요!! 주공입니다.

새해부터 미세먼지, 영하의 날씨로 외부 활동이 쉽지 만은 않습니다. 다들 잘 들 지내고 계신지요?

오늘도 아침 기온이 영하 12도 정도여서 출근하는데 상당히 추웠던 것 같습니다!!

다들 새해 계획들은 잘 세우셨나요?

저의 블로그를 들려주시는 대부분의 이웃님들은 경제적 자유를 누리기 위해서 여러 방면으로 노력들 많이 하시리라 믿습니다.

그럴려면 우선 세상 돌아가는 상황에 대해서 최소한 흐름정도는 알고 있어야합니다.

그래야 그것에 맞는 계획을 세우고, 실행하고, 수정하고 하는 일련의 모든 것들이 유의미 해지는 것 이니까요!!!

저도 포스팅을 하면서 공부하고, 세상의 흐름에 대해서 알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깊이 아는 것도 중요하지만, 전체적인 흐름에 대해서도 알고 있는 것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그럼 오늘 경제 브리핑 시작해볼까요?

주식시장은 그야 말로 연초부터 우울함의 시작이었습니다.

제가 암울하다고 얘기한 것은 지수의 항상 최정점을 기록하던 미국시장이 연이은 폭락을 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미국지수는 연말까지도 폭등은 아니어도 꾸준히 상승하고 있었고, 22년 첫 개장일도 상승으로 마감했습니다.

헌데, 전에 포스팅할때도 설명드렸던 연준의 금리인상 + 양적긴축(QT)까지 나오면, 그야말로 지수는 폭락하였습니다!! 지수 중심에 있는 미국 시장이 하락세를 이어가면서, 그 공포감이 꽤나 커졌습니다!!

기술주의 하락은 정말 무서웠던 것 같습니다!! 정말 금리인상하지도 않았고, 말만 나왔는데 이렇게 하락하다니!!

연준의 발언과 미국 시장의 하나하나의 모두 귀추를 주목 하고 있습니다!!

특히나, 기술주 중심에 있던 나스닥이 연일 큰 폭으로 빠지고 있습니다. 그 만큼 많이 오르기도했었죠?

 

최근 3개월 나스닥 지수를 보면 정말 고공행진이었습니다. 장중이었지만 16,000포인트를 터치했던 적도 었었습니다. 그래서 조정과 같은 느낌으로 떨어지는 것도 어느 정도 맞겠지만, 그 시기가 파월의장의 금리 관련 발언과 겹치다보니 시장이 공포에 떨었던 것 같습니다.

11일 기준 파월의장의 재선임 연준 청문회가 있었습니다. 연이은 하락을 하는 와중에 파월의장이 청문회에서 어떤 발언을 할지가 이슈였습니다. 미국장의 시작 후 청문회가 있어서, 프리장과 장개전까지 정말 롤러코스터 타듯이 지수가 출렁출렁 했습니다.

저도 어제 1시까지 장보다가 잤었는데, 장중에는 마이너스/플러스를 왔다갔다 했습니다. 그래서 불안한 잠을 청하고 아침에 일어나서 장 마감 지수를 확인하였는데, 다행이 3대 지수모두 양전으로 마감했습니다.

나스닥지수가 약 1.41%올랐었고, 나머지 지수들도 플러스 마금하였습니다.

파월의장의 발언을 간단히 요약해보자면, 시장에 충격을 줄만한, 혹은 시장에 안도를 줄만한 직접 적인 발언은 없었던로 파악됩니다. 금리인상, 인플레이션, 물가안정등 여러가지를 섞어서 발언을 했는데, 한 가지 발언이 조금은 시장은 안도하는 발언으로 해석이 되어서, 지수가 상승했다고 판단됩니다.

"인플레이션이 생각보다 장기로 지속이 되면서 금리인상을 필요하다면 그렇게 할 것 이다" 라고 했습니다.

이것을 해석하는 것이 분분한데 대부분 이렇게 해석한것같습니다.

금리인상은 하되 무지성으로 남발하지는 않을 것이고, 인플레이션이 계속 지속 된다는 전제가 깔려 있습니다.

근데 만약에 "금리인상을 여러번해서, 인플래이션을 잡겠다" 이렇게 발언을 했다면 상황은 틀려졌을 것입니다.

금리인상을 한다는 것은 위의 발언이나 아래의 발언모두 같지만, 주요단어가 인플래이션인지, 금리인상인지에 따라 그 의미는 다르게 해석 될 수 있을 것 입니다.

그래서 이 발언을 포함해 파월의장의 청문회가 시장을 안도하는 발언이라고 언론은 해석하고 있는 것입니다.

하지만, 확실히 금리인상은 정해져 있는 루트이니 이제부터는 기술주에 투자해도 무조건 성장기술주들만 하는 것이 아니라 실적이 있는 기술주에 투자하는 것이 금리인상시기에 안정적인 투자가 될 수 있다고 합니다!!

https://www.yna.co.kr/view/AKR20220112012700072?input=1195m 

 

'물가 잡겠다' 파월 공언에 뉴욕증시 상승…나스닥 1.4%↑ | 연합뉴스

(뉴욕=연합뉴스) 강건택 특파원 = 제롬 파월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의 '인플레이션 파이팅' 선언에 뉴욕증시가 상승세로 돌아섰다.

www.yna.co.kr

 

한국시장 역시 21년도의 코스피 시작은 온데 간데 없고, 정말이지 역사로만 기억되는 그런 시기 였는데요!!

저를 포함한 혹자들은 21년도의 1월의 장을 기대 했을지도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한국 시장은 21년도 하반기부터 하락세와 박스권을 지속하다보니, 그렇게 큰 기대는 못했던 것 같습니다.

하지만 사람의 마음이란게 항상 새해가 되면 기대를 하기 마련이지요!! 또 연말에 반도체의 상승도 있었구요!!

한국증시도 연초부터 좋지 않았습니다. 2900포인트(코스피)과 900포인트(코스닥)를 하회하면서 지수의 큰반등은 일어나지 않았습니다.

이렇게 한국시장, 미국시장 둘다 하락세 전환으로 그 충격은 배가 됬던 것 같습니다!!

한국은행의 작년부터 이어온 금리인상은 올해서 계속 될 것이라고 예고 했었고, 금리인상과 더불어 대출이자부담 상승과, 대출규제는 엎친데 덮친격의 상황을 만들어 주고 있었습니다.

지금 한국시장에는 여러가지 의견이 분분합니다.

몇개월동한 지속되었든 2,800~2,900포인트의 왔다리갔다리 지수는 거의 최저점이며, 이제 오를 일만 남았다는 의견(아마도 작년말 한국시장지수의 핵심인 반도체가 상승한것이 큰 이유로 판단)과 금리인상은 아직끝나지 않았고, 올해 더 강력한 대출규제로 인한 시장의 유동성이 줄어 들것이고 그로 인해 코스피 지수는 2,600까지도 갈 수있다고 하였습니다.

결론은 조금 떨어지냐, 더 떨어지냐의 문제 인데요....우울하네요...

강력하게 한국 지수가 3천포인트 이상을 뚫고 상승한다라는 의견은 잘 보이지 않는 것 같습니다.

그나마 다행인건 미국지수가 많이 올라서 한국시장도 현재 반등 하고 있습니다.

부동산 이야기좀 해보겠습니다!!

작년 하반기부터 시작했던 대출규제로인해 매매 거래절벽이 이어졌던거 아시죠?

그래서 주택시장이 년초까지도 얼어 붙고 있습니다.

그렇다보니 계단 시작으로 다른 시장도 점점 얼어 붙고 있는데, 지금 상황이 이렇다고 합니다

"대출규제 >> 주택시장거래절벽(그 중 아파트 시장다수) >> 경매시장 >> 오피스텔시장으로 까지 확산!!

아파트 거래 절벽인건 다 아실테고, 최근에는 각광받던 경매시장도 낙찰가율과 낙찰비율이 점점 하락 하고 있다고합니다. 어쨌든 시초는 다 대출규제로 인한거겠죠??

그래서 1주택 양도세완화 등의 정책으로 조금 숨통이 틔일줄알았는데, 연이은 금리인상예고로 이 마저도 없어지는 것같습니다.

작년에 오피스텔 시장이 HOT 했던 것 기억 나시나요? 아파트 가격이 천정부지로 너무 올라서 대체제인 오피스텔시장으로 몰렸었죠!!

정부도 공급부족등 여러가지 이유로 오피스텔 규제도 완화해 주었구요!!

그래서 오피스텔 청약이 정말 뜨거웠고, 청약경쟁률, 프리미엄등등 기사도 대단했었습니다.

저도 여러건 해보았는데.. 하나도 안됬어요 ㅜㅜ!!!

그런데 이제는 오피스텔 시장도 실거래 가격이 하락하고 마이너스 프리미엄 거래가 속출한다고 합니다.

역시, 위에 이유이겠구요!! 전체적으로 얼어붙고 있는 것은 사실입니다.

하지만, 이것 하나는 기억하셔야합니다.

거래 절벽이고 매매, 전월세 가격이 하락전환 됬다는 뉴스를 많이 보셨죠?

오를 때는 0.2~3%올랐고, 현재 하락전환됬다는 포인트는 자세히 보시면 0.01% 등 이렇습니다. 일부 세종, 대구를 제외하면요!!

이 말인즉슨, 올른것에 비해 하락은 미비하다는 것입니다. 그렇다보니 하락세인건 맞는데요!! 하락전환인건 맞는데요!! 시장의 가격이 안정됬다는 건 아닌겁니다!! 안정됬다는게 통계치로 정확히 보일려면 오른만큼 내려가야겠죠?? 시장이 확실히 눈치보기를 하는 것 맞습니다. 하지만 그렇다고 가격이 안정이 된건 아니라는 거죠~~

그렇게 이해하시면서 현 시장과 앞으로의 시장을 대처 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공포에 사서 환희에 팔라"라는 말이 갑자기 생각나네요!!

 

http://www.munhwa.com/news/view.html?no=2022011101072103324001 

 

오피스텔 시장도 ‘찬바람’… ‘마이너스 프리미엄’ 속출

대출규제 등에 수요 얼어붙어 경매 낙찰률은 42%로 최저치아파트 매매 시장 위축에 이어 오피스텔 시장, 경매..

www.munhwa.com

 

오피스텔시장은 당분간 어려울 것 같은데, 아래와 같은 이유때문이니 올해 오피스텔 분양을 받으실예정이라면 꼭 참고해주세요!!

올해 1월부터 분양하는 오피스텔에 경우에 이제 DSR을 40%까지 적용한다고합니다.

단, 개인 대출이 2억원을 초과하고 있는 사람에 한해서라고 합니다.(이 부분은 또 언제 바뀔지 모르니 수시로 체크하셔야할 듯합니다.)

DRS은 총부채 원리금상환비율로 주택뿐만아니라 모든 담보대출에 대한 이자상한선을 소득의 40%까지 정한다는 것입니다.

ex) 소득이 5천인 사람에 DSR을 40%적용한다면, 연간으로 총부채가 2천만원이 넘지 않는 선까지의 대출이 해주겠다는 의미입니다.

 

https://realty.chosun.com/site/data/html_dir/2022/01/12/2022011201202.html

 

오피스텔·생숙, DSR 규제 직격탄 맞는다

[2022 확 달라지는 대출] ②오피스텔·생활형숙박시설, 대출 가능액 대폭 줄어 타격 우려 [땅집고] 작년 7월 시행한 DSR(총부채원리금상환..

realty.chosun.com

 

그렇다보니 앞으로의 오피스텔 시장도 조금은 주춤할 것 같습니다.

대출규제와 DSR규제까지 적용되는 악재이니까요!! 대부분 투자 위주일것이고 실거주로 오피스텔을 사는 사람은 극히 드물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주식, 부동산 2가지 얘기를 하다보니 좀 길어졌네요!!

전체적으로 시장이 장초부터 좋진 않은 것 같습니다. 이럴때 일수록 허리띠 단단히 졸라 매시기바랍니다!!

이상, 주공이 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