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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공이의상가이야기

대한민국 100대상권을 추적해본다!!

by 주공이(주식하는공인중개사) 2021. 12. 27.

안녕하세요!! 주공입니다!!

올해 크리스마스는 왜 이렇게 추울까요? ㅎ

11년만에 절정 한파라고합니다!! 이번주도 계속 춥다고 하니까 조심들하세요~~

21년도가 정말로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이번주만 지나면 또 새로운 해가 밝아 오네요!!

새해가 밝은지, 어둑어둑 뜰지는 우리들에 마음가짐에 달려 있다고 생각합니다.

올해 역시도 쉽지않은 한해들 보내셨을거라 생각됩니다!! 계획했던 일을 이루어서 뜻깊은 한해가 되신분들도 있을거고, 힘들게 한해를 보내신 분들도 있을 건데요!!

새로운 마음으로 리셋한다는 생각으로 한해를 시작하셨으면 좋겠습니다.

물론, 좋았던 혹은 않좋았던 그때의 느낌은 기억은 가져 가는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좋았던 기억은 더 좋게 하려고 기억하고, 않좋았던 기억은 경험안하기 위해서 그때의 기억을 가져가게요~~

각설하고, 오늘은 대한민국 상권에 대해서 추적해보겠습니다.

올해도 자영업자들은 힘든 한해가 되셨을 거에요!! 그렇지 않은 분도 있겠지만 대부분 그랬을거라 생각됩니다!!

하지만, 올해의 데이터도 앞으로의 상권을 공부하는데에 큰 자료가 될 것 입니다!!

올해, 대한민국 상권은 어떻게 됬었는지 저와 함께 알아보겠습니다.

(참고로 자료출저는 SK텔레콤 빅데이터 팀에서 제공하는 자료를 근거로 작성하였습니다.)

조사 기준으로는 이전국 업소 밀집지역 1,000여개 지역을 추려낸 후 월 평균 매출을 기준으로 상위 100개 상권을 선정했다고합니다. 상권과 매출 추정액은 "지오비전"을 통해 수집되는 카드 매출, 유동인구, 업소 밀집 수준, 소상공인 데이터베이스 등을 통해 추산됬고, 상권 활성화 평가를 위해 개인사업자, 프랜차이즈 점포 등을 대상으로 매출액을 추산했으며, 상권 활성화와 관계없이 매출에 큰 영향을 주는 대형 백화점은 이번 조사에서 제외했습니다.

데이터에 따르면, 2021년 대한민국 1위 상권은 ‘압구정역 주변’이었습니다.

2012년 시작된 지오비전 상권 분석 이래, 최초로 압구정역 상권이 강남역 북부 · 남부를 제쳤다. 올해 순위가 크게 상승한 상권은 ‘청담역 부근’이었으며, 직장인 재택근무 영향과 여행 제한 직격탄을 맞은 삼성역과 명동은 주춤했다.

코로나로 여행수요 직격탄을 맞은 명동은 누구나 예상을 했고, 언론에도 많은 노출이 있었는데, 재택근무로 인해서 삼성역 부근의 매출이 떨어진 것은 처음 알게 됬네요!!

2가지를 유추해볼 수가 있는데, 첫번째로는 삼성역 부근에 회사들이 즐비 했다는 것을 알 수 있고, 두번째로는 재택근무의 여건이 되는 대기업계열 및 중견회사가 많이 밀집 해 있다는 것입니다.(IT계열 회사 등)\

100대 상권을 매출 순위로 나타낸 것입니다.

압구정역 상권, 강남역 북부 · 남부 누르고 첫 1위 “코로나가 바꾼 소비 변화 영향”

주로 매출 상위권은 강남역이 자치 했었지만, 올해는 압구정역이 1위를 차지 했다고나오는데, 그림 자료를 보시면, 일유동인구에 있어서는 많은 비중을 차지 하지 않지만, 매출액은 높습니다.

압구정역 상권은 하루 평균 136억 원의 매출을 기록했습니다.

일 평균 유동인구는 23만 명으로, 전국 31위 수준이지만 유동인구당 매출 기준으로는 약 5만 9,000원으로 국내 1위입니다. 그만큼, 유동인구대비 인당 매출이 높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이런 압구정역 지역 상권에는 명품 매장, 고급 레스토랑, 미용 · 병원이 밀집되어 있는데, 코로나로 내수 소비가 고급화되는 현상의 수혜 지역이 됐고, “강남역 주변이 주춤한 반면 압구정 상권은 큰 폭으로 성장 중”이라고 합니다!!

압구정역 상권의 월 통합 매출은 2019년 2,572억 원, 2020년 2,922억 원에서 올해 4,092억 원으로 2년 새 60% 증가했다. 매회 조사마다 1위 상권이었던 강남역 남부는 2019년 3,654억 원, 2020년 3,817억 원에서 올해 3,586억 원으로 성장이 주춤한 모습을 보였다.

연도별 매출을 보아도 압구정역은 계속 상승하는 반면, 강남역은 주춤하는데, 원인은 단연 코로나여파 일것입니다

강남역 부근도 특히 회사들이 즐비해있는 곳입니다. 상권의 형성도 이에 못지 않게 되어있지만, 업무지역과 상권이 공존하는 지역으로 직장인의 매출 또한 무시못하는 곳입니다.

하지만, 코로나 여파로 재택근무가 많아지면서 그 수요를 뒷받침 해주지 못했기 때문에, 주춤했을 것입니다.

반면, 압구정역은 확실히 상권이 형성 자체가 고급화이미지가 크게 되어있고, 직장인 상권은 강남역에 비해서 비중은 확실히 적습니다.

코로나로 인해서 내수 소비를 할 수 밖에없는 상황에서 더 고급화된 것들을 찾아나서는 경향이 있는데, 이런 이유에서 압구정역에 기존 소비+ 신규 수요소비의 유입까지 더해지면서 매출이 성장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청담역도 ‘소비 변화 수혜’… 종로5가 · 미아삼거리 등 7개 상권 Top 100 진입"

 

청담역 역시 압구정역 상권과 비슷한 이유로 올해 상권 순위가 크게 상승하였다고합니다.

이 상권은 2019년 120위 권에서 지난해 88위에 이어 올해 59위로 2년 사이 60계단 이상 상승하며 코로나 확산 이후, 가장 순위가 높이 뛴 지역 중 하나로 뽑혔습니다.

청담역 부근 유동인구는 3만 3,000명으로 100대 상권 중 가장 적지만, 명품 매장과 고급 스튜디오, 병원이 많아 유동인구당 매출이 약 3만 3,000원으로 높은 수준으로 나타났습니다.

압구정역, 청담역 부근 상권 다음으로 노원역, 반포 고속터미널 주변, 신대방역 북부 상권이 지난해 대비 통합 매출이 약 20% 상승하며 높은 성장률을 보였고, 이 외에도 지난해 100위권 밖에 있었던 종로5가역 상권(83위), 용인 처인김량장동(87위), 광주 금남로4가역(88위), 순천역(94위), 미아삼거리(95위), 울산 삼산동 (97위) 등 6개 상권이 올해 새롭게 100대 상권 리스트에 등장했습니다.

미아 삼거리에 경우는 예전에는 성매매 유흥거리가 즐비 했던 곳에서 조금씩 상권은 문화가 바뀌면서 지금은 많이 바뀌어가고 있는 것 같습니다.

특히, 백화점을 중심으로 여러 SPA매장, 프랜차이즈들이 점점 늘어가면서 하나의 중심상권으로 자리 잡아가고 있습니다!!

전년대비 매출 상승률또한 압구정역이 압도적은 %로 1위를 하였습니다. 월매출액 순위를 보면 10위권이후 부터는 상위권의 매출액과 많은 차이를 볼 수 있습니다. 그 중에서 대부분은 서울권역이 많은데, 부산 서면이 눈에 띄이네요!! 역시 제2의 수도라는 말이 어색하지 않다는 것을 여실히 보여주고 있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순위권에서 급격히 오르거나 떨어지지 않으면서 꾸준한 매출을 보여주고 있는데, 코로나 여파인한 수혜는 반반이었을 걸로 추정됩니다. 특히, 내수소비가 증가한 코로나 시기에는 대표적 명소인 부산에 많이 놀러 갔을 것입니다. 그리고 수도권보다는 코로나 청정지역이어서 더 많은 사람들이 모였을 걸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노원역 상권의 상승도 주목할 만한 것인데, 무조건 1순위였던 강남권 상권에서 이제는 차츰 강북권의 상권도 그 비중을 늘려가는 모습입니다. 몇십년이 지나도 강남권 상권이 우위를 점하겠지만, 강북권의 상권도 조금씩 발전해 갈 것 입니다.

상권을 형성하는 제일 중요한 요소는 그곳에 유동인구가 얼마나 되는지 입니다!!

매출 순위에서 보셨다 시피 "유동 인구=매출 순위"는 아니지만, 유동 인구의 그래도 중요한 요소입니다.

유동인구가 많다는 것은 그 곳에 몰리는 이유가 될 것이고, 유동인구가 많다는 것은 그 만큼 소비의 가능성이 높아 질수 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그 만큼 유동인구는 중요합니다.

유동인구가 가장 많았던 곳은 서울 종각역인근인데, 종각역 부근에는 다양한 연령층이 모일 수 있는 상권이 형성되어있습니다. 인사동, 익선동 거리는 노년층의 수요가 많이 있고, 그외에 종각역과 종로3가로 이어지는 거리에는 직장인 수요와 젊은이들의 만남의 장소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유동인구는 10위권 안에 부산쪽이 3곳이나 차지 했는데, 예전에는 그저 부산을 놀러만 가는 장소라고 생각했는데,

직업이 직업이니만큼 이제 부산에 대해서도 우리나라 상권을 파악하는데 중요한 열쇠가 되는 것 같습니다.

기회가 된다면 부산의 상권에 대해서도 진득하게 파헤쳐보고 싶네요~~

시간대별 유동인구의 움직임도 해당 상권을 파악하고, 어떤 업종의 수요가 많을지 판단이 가능할 것인데, 시간대별 움직임은 위와 같습니다.

역시나 오전과 점심은 유동인구가 많은 종각역 인근이 차지를 했네요!!

관광명소인 부산쪽에는 오후와 저녘시간대까지 움직임 좋은 걸로 나와있습니다.

패션잡화등을 판매하는 도,소매상이 많이 있는 동대문 운동장역 부근은 심야 시간대에 활발한 움직임을 보여줬습니다.

마지막으로 각시도별 1위 상권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어떠셨나요? 예상하신 곳들도 있을거고, 이외에 결과를 보여 준 것도 있을 것입니다.

저도 자료를 확인하면서, 타 지역에 몰랐던 곳들도 알 수 있는 계기가 되었고, 자영업을 하던, 상권에 투자를 하던 이런 빅데이터들의 자료는 필히 참고로 해서 각자의 계획을 잘 실현 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코로나로 인해서 소비심리는 확실히 줄어 들었지만, 그냥 넋 놓고 있기보다는 어떻게 돌파해야 할지 고민해보는 시간도 필요 할 것 입니다. 올해는 특히나 소상공인 분들이 힘드셨을겁니다.

힘들 내시구요!! 내년을 준비하는 데에 좀 더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이상, 주공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