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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공이의 이야기

미국의 회복을 추적하다!!!

by 주공이(주식하는공인중개사) 2021. 12. 3.

 

 

 

안녕하세요!! 주공입니다.

이번 주제는 미국이 코로나 이후 펜데믹에서 어떻게 회복하고 있느냐를 확인 할수 있는 지표들을 알아 볼까 합니다.

미국은 세계 제일의 선진국이고, 시장의 성장성이나 여타 다른 요건들이 좋은 상황인것은 다들 알고 계실겁니다.

그래서 인지, 이런 관련 지표들도 알수가 있어서 시장을 보는 인사이트에 많은 도움이 되는 것 같습니다.

한국도 이와 관련한 지표가 있으면 좋을텐데, 어떤 경제 전문가가 한국은 이런 지표를 만들 수 있는 여건이 안된다고 했던게 기억이 나네요!!

 

지금 위에보시는 사진은 미국의 경제회복이 어떻게 이루어지고 있는지 수치화해서 표현한 것입니다!!

여러가지 섹터로 나누어서 상세 설명을 해놨는데, 위 그림은 종합 지표라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우선 종합수치가 96%까지 올라왔다고 되어 있습니다. 그만큼 미국에 경제 회복 속도가 빠르게 증가 하고 있다는 걸 증명해 주고 있습니다.

수치 기준으로 "100%=정상" 으로 보고 있으니 96%로만 대부분 정상화 됬다고 수치는 말해주고 있습니다.

100%이상도 있는데, 이 수치가 너무 높아도 좋은 건 아닐 것같습니다.

코로나 팬데믹때 58%였다가 점점 회복하고 있다고 나와있습니다.

 

 

다음 수치는 실업수당 청구와 실업율관련 수치 입니다!!

 

 

 

 

왼쪽그림을 보시면 실업수당 청구 건수 인구는 2020년 봄에 2.300만명을 넘어서 최고치를 기록했다가

현재는 11월13일 기준으로 보시면 청구건수도 현저히 낮아 진것을 볼 수 있습니다.

오른쪽은 지역별 실업률입니다.

미국에 실업률이 몇프로 이하여야 좋은지 모르겠지만, 20년 4월 14.8%를 기록해서 최고치였다고 설명하고 있습니다. 지금도 몇개주는 실업률이 꽤 되지만, 대부분의 주가 5%미만을 기록하고 있는 것을 보니 나아지고 있다는 소리겠죠?

 

다음지표는 채용, 정리해고 및 퇴사 를 나타내는 지표 입니다.

 

 

 

20년도 한참 펜데믹일때는 -를 기록하다가 최근11월에는 18%까지 올라 온것을 알수있습니다.

고용주들이 구인을 이만큼 시작했다는 것은 그만큼 경기 회복 속도가 올라오고 있고, 사람들이 소비가 증가하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예전 포스팅때도 말씀드린적이 있는데, 코로나 이후 외국노동자의 반강제적 추방과 내국인의 업무 중단이 되고 난후 조금씩 경기가 풀릴려고 하니까 구할 사람이 없었다는 것 입니다.

외국인은없으니까 못구하고, 내국인은 충분히 지원받는 돈으로 생활이 가능하니까 구인이 많이 힘들다고 합니다.

하지만, 그만큼 소비에 증가가 눈에 뚜렷이 보이니까 고용주 입장에서는 계속 구인을 하는 것 같습니다.

 

오른쪽지표는 정리해및 사직서를 내는 비율입니다.

하늘색선이 정리해고, 진한 파란색 선이 사직서 내는비율인데 정리해고는 점점 줄어들고, 사직률을 올라가는 것 보이시죠? 이 의미는 이제는 내가 회사를 골라서 가겠다는 얘기입니다. 그만큼 구인힘들다는 것을 구직자들도 아니까 더 높은 몸값을 받고 가겠다는 의미입니다. 고용주 입장에서는 그만큼을 줘서라도 고용하겠다는 것이구요!!

 

다음 지표로 인해서 정말 미국 경기가 회복하고 있구나 라는 것을 알수 있습니다.

바로 개인저축률과 신용카드 사용금액 비중입니다.

 

 

 

 

왼쪽이 개인저축 비중인데, 개인저축 비중은 최근 7%대로 팬데믹이전으로 돌아왔습니다.

그리고, 오른쪽지표는 신용카드를 쓰는 금액인데, 팬데믹이전 만큼은 아니지만 최저점 대비 상당한 상승세를 타고 있습니다.

미국은 대표적인 소비 강국입니다. 그 소비강국이 펜데믹으로 인해서 개인 자산을 비축하게 만들었고, 소비를 어게 했습니다. 하지만 이제 개인저축도 줄고, 신용카드사용량도 늘고 있다는 것은 소비를 한다는 얘기입니다.

왼쪽 지표로만 봤을때는 개인저축이 줄고 있어서 이게 실물소비인지 투자를 위한 소비인지 알수 없었지만, 오른쪽지표인 신용카드 사용량과 같이 있으니까 대부분 실물소비로 많이 증가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이외에도 여러가지 지표가 있습니다. 여행은 어떻고 항공이용은 어떻고 여러가지가 있습니다.

아직 코로나가 종식된 것이 아니기에 항공이나 여행, 소매점 폐업률은 적잖히 수치가 좋지 않다고 합니다.

하지만 한편으로는 소비가 진작되고 있다는 신호탄을 보고 있어서 조금씩 회복하는 추세를 확인할수도 있습니다.

물론 코로나가 어떻게 변하게 되서 변동성을 줄지는 모르겠지만, 희망을 가질 필요가 있을 것같습니다.

 

그 희망이 우리 한국에까지 퍼지길바랍니다.

위와 같은 자료는 검색만 하시면 누가 볼수 있는 자료 입니다.

구글에 들어가셔서 "cnn back to normal index"만 쳐보시면 이외에도 많은 지표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 지표가 미국을 투자할때는 물론 한국을 투자할때도 충분히 참고를 할 수 있는 자료 라고 생각됩니다!!

주식을 사고 팔던지, 손절을하던지 익절을 하던지 가장 중요한것은 숫자라는 것입니다.

숫자는 거짓을 안한다는 거죠!! 무작정 투자보다 이런 지표를 확인할 수 있는 근거가되는 숫자가 있다면, 투자를 하면서도 조금 더 정확한 인사이트로 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즐거운 금요일이 될 수 있도록 여러분과 저에게 희망을 드리고자 가볍게 포스팅 해봤습니다.

주말동안 외출은 왠만하면 자제하시고, 사랑하는 가족들과 보내시기 바랍니다.

이상, 주공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