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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공이의 이야기

주식과 수학!!! 그 상관 관계란!!!

by 주공이(주식하는공인중개사) 2021. 11. 3.

안녕하세요!! 주공입니다!!

오늘은 주식 투자를 하고 있는 저를 포함해서 여러분이 한번은 되짚고, 생각해보아야 할 것이라는 생각이 들어서 포스팅하게되었습니다. 기본을 다시하면 다지고 고민해보자는 의미입니다!!

아마 머리로는 알고 계시겠지만, 직접 행동하기는 심리적으로 어려운 것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수학적인 얘기를 잠시 할 껀데, 어려운건 아니니 끝까지 읽어주세요!! ㅎ

주식을 투자하면서 선택하게 되는 것들이 있습니다!!!!

어느 정도 투자(돈)를 할 것인지, 또 얼마나 투자(시간)할것 인지 생각하게 됩니다!!

돈을 보고 투자한다는 것은 "분산 투자"를 할 것인지, "집중 투자"를 할 것인지를 생각하게 합니다!!

시간을 보고 투자한다는 것은 "단기투자(단타)"를 할 것인지, "장기투자"를 할 것인지를 생각하게 합니다!!

주식투자는 위의 것들은 적절히 섞어서 조화를 이루고, 그 밖에 여러 내, 외부 적인 요소를 결합해서 투자를 하게 됩니다!!

물론 투자 초기에는 이거 저거 생각 할 겨를 도 없이 우량주, 국민주에만 투자를 하게 되지요!!

저도 물론 처음 시작할때는 "삼성전자"부터 샀었습니다!!

저기 4가지를 다 적절히 섞어서 할 수 있으면 얼마나 좋겠습니까? 하지만 우리는 감정이 있는 인간이기에 어느 한쪽을 더 치우치게 투자를 하는 경향이 짓습니다!!

그렇다 보니 분명 기회 비용은 생기기 마련입니다!!

단기투자 혹은 집중투자가 수익률이 좋다는 얘기 많이 들어 보셨을꺼에요!!! 그리고 단타와 집중투자로 수익을 보신분이 분명 주위에 많습니다. 제 주위에도 그렇구요!!

하지만, 여기서부터 우리는 심리적 함정에 빠지게 됩니다!!

그 함정이 바로 수학적인 공식과 관련이 있습니다!!

평균이라는 것이 무엇인지 모두 다 잘 아실 것입니다!!

우리가 알고 있는 평균이라고 하면 일반적은 a+b의 합을 2로 나눈 평균을 생각 할 것입니다.

이게 실생활에서 제일 많이 쓰이고, 가정 도출하기 쉬운 결과물이기 때문입니다.

이것은 수학적 용어로 산술 평균이라고하네요!! 쉽게 "더하기 평균이다" 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그리고 기하 평균이라는게 있습니다. 이외에도 조화 평균이라는 것도 있는데, 주식함에 있어서 이 기하 평균에 대해서만 아셔도 될 것 같습니다!! 기하 평균은 지수(로그)를 의미한다고 합니다!!

더 쉽게 기하 평균은 곱하기 평균으로 아시면 됩니다!!

 

db(루트)

이 기하평균(곱하기 평균)이 주식에서 쓰이게 됩니다!!

예를 들어서, 산술평균(더하기 평균)으로 주식이 쓰인다면 어느 종목에 1만원 투자해서 40%수익이 나고 후에 30%손실이 났다고 가정해 봅시다!!

그럼 일반적으로 생각하기에는 40-30 프로니까 10% 이익이다라고 생각할 것입니다.

딱 10%가 아니어도 "아 내가 손실은 안났구나!! 다시 잘 투자 해보자"라고 생각합니다!! 근데 자세히 들여다보면 그것이 아니었습니다.

산술 평균으로 계산할경우

10,000*40%-10,000*30%= 4,000-3,000= 1,000(원금 포함 11,000)

즉 천원은 아직까지 이익이라는 결론이 나옵니다!!

기하 평균으로 계산할경우

10,000+10,000*40%=1만4천원*30%=4,200

14,000-4,200= 9,800(-200원)

여기서는 최종 투자금이 9천8백원입니다. 즉 200원 손실이라는 것입니다.

왜 이런 결론이 나올까요? 그것은 바로 주식 복리로 계산되기때문 수익이나면 곱의곱이 되는것이고 손실이 나면 -곱의곱이 되는 것입니다!! 그렇다보니 계속 위와 같은 투자가 반복된다면 결국은 계속 손실만 쌓여가게 되는 것입니다!!

제가 예를 든 것이 너무 한쪽으로만 치우치게(?)되는 결론도출아니냐라고 생각하실 수도 있겠지만, 이런 위험은 충분히 생길수 있습니다. 바로 집중투자나 단기투자위주로 하시는분들에게 특히요!!

물론 수익은 최대로 극대화 할 순있겠지만, 그건 항상 +수익이 나왔을때만 입니다. 조금의 하락만 나와도 휘청일 수 있습니다!!

그래서 분산투자와 장기투자를 좀 더 깊게 고민 해보시라는 것입니다!!

흔히 주식 투자금을 시드머니라고 하죠? 이 시드머니를 모두 주식 투자에 쓰지말고, 반은 투자하고 반은 여유자금으로 남겨 놓는 방법도 있습니다!! 이것도 분산투자의 일종이라고 할 수 있겠네요!!

예를들어 어느 한종목에 투자를 할때 1만원에 투자금에서 50%만 투자했을때와 100%투자했을때를 비교 해보겠습니다.

100%투자했을시에는 위에서 설명한대로 원금은 9,800원이 됩니다

50%투자했을시에는 아래와 같습니다.

1만원에서 50%투자>>> 5천원*40% 수익>>>투자금+수익금 = 7천원/ 남은 투자금 5천원>>> 합 1만2천원

여기서 다시 반을 투자합니다.

그럼 6천원투자하게 되고 6천은 다시 여유자금으로 가지고 있게됩니다!!

여기서 30% 손실이 나면 6,000*30%= 1,800원 손실이 나고 투자금은 6,000-1,800=4,200원

남은 투자금 6천원+4천2백원 = 1만2백원

보셧죠? 둘다 똑같이 40%수익 30%손실인데 결과물은 다르게 나왔습니다!!

이런 방식으로 계속 투자를 하게되면 전자는 계속 마이너스가 될것이고, 후자는 계속 플러스가 될 것입니다!!

그래서 분산 투자를 추천하는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습니다.

여기서 분산 투자는 종목 분산이 있을수도, 위와 같은 투자금과 원금을 나누어서 하는 투자가 될 수도있습니다.

물론 수익률 부분에서는 더 떨어 질수가 있겠지만, 그 만큼 위험성에서는 더 안전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주변에서 주식 잘하는 사람한테 주식 종목좀 추천해줘봐라고 하는데, 대부분 종목을 추천잘 안해주는 경우도 있을 것입니다!! 헌데 그 추천안해준 사람이 현명 할 수도 있습니다.

바로 위와 같은 인과 관계를 모르는 상태에서 추천받은 종목만 투자하고, 운용계획이 없다면 위험은 충분이 생길 수 있습니다.

또, 같은 종목을 같은 금액으로 동시에 투자를 해도 1년후 2년후 수익률은 제각각 일것 입니다!!

투자를 하다보면 저런공식보다는 실제로 다른 환경적요인에서 주가가 결정되는 것이 훨씬 많을 것이고, 그것이 수익에 크게 좌우 할 것입니다.

저도 사람이보다니 이성적으로 행동해야할때에 감정을 섞이게 되어 일을 그르치게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사람은 완벽한 존재는 아니니까요!! 하지만 대비를 할수 있을 것 입니다!!

제가 오늘 포스팅 하는 이유도 아마 대부분의 사람들이 다 아시는 내용이시만, 한번 더 되짚어서 생각해보자는 의미였습니다. 저도 그렇구요!!

다소 복잡한 내용일 수도 있겠지만 한마디로 정리하면

분산투자, 장기투자, 투자하기 전에 한번더 생각하는 투자가 될 수 있겠하자는 것이지요!!

최소한의 손실이 최고의 투자라는 말도 있으니까요!!

이상, 주공이 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