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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기사 스크랩

오늘의 경제 브리핑

by 주공이(주식하는공인중개사) 2021. 12. 1.

안녕하세요!! 주공입니다!!

비가 온 뒤로 날씨가 쌀쌀해졌네요!! 내일은 더춥다고하니 따뜻하게 입으시길 바랍니다.

어제 국내 증시 시장은 정말이지 패닉 상태였습니다.

코스피는 2,839포인트, 코스닥은965포인트로 코스피, 코스닥 둘다 하루에만 2%넘게 하락했습니다!!

정말 한국시장이 심리적으로 너무 약하다는 생각이 드네요!!

정확히 한국시장이 어제 왜빠졌는지는 경제 전문가들도 명확한 이유를 대진 못하고 있습니다!!

단지, 코로나 확진자수 증가와 오미크론 공포가 시장을 악화 시켰다는 말뿐입니다.

확실히 오미크론 공포때문에 아시아 증시는 하락했었습니다.

한국이 특히 데미지를 많이 먹었다고 생각이 되네요.. 그만큼 변동성에 약한 한국 시장이라는게 증명이 됬네요!!

시장이 안정하고, 신뢰가 있다면 이 만큼에 지수 하락도 없었겠고, 몇개월간의 박스피도 없었을 거라 생각합니다.

한국 투자자는 물론 기관, 외인들까지도 한국에 변동성에 지래 겁을 먹었은것 같습니다!!

물론 저도 그렇구요 ㅜㅜ

오늘은 12월에 첫날인데, 11월 한달동안 코스피는 무려 4%나 하락했다고합니다.

그 중 2%가 어제 하루였으니...패닉은 패닉이었네요!!

코스피는 8월개 상승하고 5개월째 하락세입니다. 즉, 올해 6월 코스피 지수를 치고치로 찍고 난후 계속 하락세인데, 문제는 하락세가 계속 지속되서 상승 개월수를 추월하게 되면 태세전환을 맞이 하게 될 수도있습니다.

그렇게되면 정말 큰 변화가 올지도 모른다고합니다.

그리고, 어제자 기준으로 한국지수가 마이너스(-)를 기록했다고하네요!!

무슨의미냐면, 올해 1월1일부터 지금까지의 한국지수가 -로 전환되었고, 쉽게 예를 들어 1월1일부터 지금까지 주식을 가지고 있는 사람이 팔지 않았다면 어제부터 수익은 마이너스 전환이 되었을거란 얘기입니다.

전 원래부터 마이너스였지만, 위의 말도 무시무시하네요...

현재 포스팅을 하고 있는 시점에 코스피는 약간에 반응을 보이고, 코스닥은 약보합으로 하락세 입니다.

 

https://news.kbs.co.kr/news/view.do?ncd=5337968&ref=A

 

오늘 코로나19 확진자 5천명대 초반·위중증 환자 700명대로 최다

전해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제2차장(행정안전부 장관)은 오늘 오전 중대본 회의에서 "오늘 확진자 수는 ...

news.kbs.co.kr

어제자로 신규 코로나가 5,100을 넘겼다고합니다. 위증증 환자도 700명을 넘어섰고, 병상 대기자만 수백 수천명에 현재 자가 치료인원만 1만명이 넘는다고하네요..

전 병상이 부족하다는 얘긴 들었고, 이제부터 재택 치료를 한다는 것을 알았었는데, 이미 재택 자가치료는 하고 있었던것 같습니다.

이런 상황속에서 오늘은 어떤 변화가 있을까요...

어제, 미국지수는 또 하락을 했습니다. 3대지수 모두다요..

월요일에 바이든 대통령에 발언으로 깜짝 반등을 했었는데, 화요일에는 다시 하락하고 말았네요!!

미국에서도 여러가지 이슈가 있었던 것 같습니다.

모더나 CEO가 기존 백신으로는 오미크론을 막을수 없을지도 모른다고 해서 시장을 떨게 했고,

다시 화이자CEO는 우리는 백신은 효과가 있을것이다라는 발언을 했다고하죠...

정말 주식은 심리게임이라고 하는데, 어제는 모더나는 하락, 화이자는 상승하는 결과였습니다.

https://www.seoul.co.kr/news/newsView.php?id=20211201004017&wlog_tag3=naver 

 

모더나 CEO “기존 백신, 오미크론에 효과 적어”

“오미크론용 백신 개발 수개월 소요” 전망 화이자 “치료 알약, 오미크론에 효과 확신”, 미국 제약사 모더나의 수장이 현재 사용 중인 코로나19 백신이 오미크론 변이에 효과가 떨어질 것이

www.seoul.co.kr

미국도 오미크론, 테이퍼링 등 여러가지 이슈로 시장 흔들흔들했었는데, 장초반에는 상승세였습니다.

저도 어제 장초반을 확인했을때, 이 외로 상승하는 모습을 보고 역시 미국지수는 탄탄한 바탕이 있어서

그래도 지지를 잘하면서 오르는 구나 생각했습니다.

그런 상태에서 잠을 청했는데, 아침에 일어나보니 3대지수가 모두 하락 했습니다.

이유를 찾아보니 연준 파월의장에 발언이 시장을 흔들었더군요..

오미크론에도 큰 반응이 없었는데... 파월아저씨.. 정말.....

https://news.kbs.co.kr/news/view.do?ncd=5337783&ref=A 

 

파월 “테이퍼링 조기 종료 논의”…긴축 가속화 시사

제롬 파월 미국 연방준비제도 의장이 현지시간 30일 커지는 인플레이션 우려에 대응하기 위해 연준의 자산...

news.kbs.co.kr

한 기조연설장에서 파월이 발언을 하면서 질의를 하고 있었다고 합니다.

상원의원이 사람일생도 일시적, 밥먹는거 도 일시적 등등 일시적이라는 말로 비꼬면서 파월의장에게 인플래도 계속 일시적이냐고 물었는데.... 여기서 파월이 일시적 인플래에 발언을 철회 했다고합니다..후....

최근 계속해서 일시적 인플래이니까 경기에 크게 문제되지 않을꺼다 라면서 시장을 안정 시켰던 파월인데... 반발을 할줄알았던 질의에 저렇게 강한 수긍을 하다니요...결국 이 발언이 화두가 되어 테이퍼링 속도도 기존보다 빨라질것으로 예상하는 등의 예측까지 벌어지면서 결국 시장을 하락하게 만들었습니다.

어제가 바이든이 파월을 의장으로 지명하고 난 뒤에 처음 공식석상의 발언이었다고합니다.

사람이 화장실 갈때와 나올때가 다르다곤하는데 이 말이 정말 떠올랐던 날 이었습니다.

여튼, 그래서 하락을 했고 이하락에 경제 전문가들은 일시적하락에 너무 일희일비 할필요도 없고, 시장을 좀 더 넓게 보면서 관찰하자라고 했습니다.

주린이들은 가슴이 철컹철컹했겠지만, 이제는 시장을 보는 자세도 좀 더 업그레이드하면 좋을 것 같다고 하네요!!

이렇게 하락하는 미국장에서도 굳건하게 최고가를 경신한 기업이 있습니다...

바로 Apple, 애플입니다. 정말 어제는 제가 최근 봤던 거래량을 가볍게 경신했습니다. 1억1천만주가 넘는 거래량이었고, 상승폭도 하락장세에 비해 눈에 띄었습니다.

이런 상황이다보니 역시 전문가들은 여러가지 변동서이 큰시장에서 주식 투자는 해야겠고, 거기서 안전한 자산이라고 여겨지는 애플... 애플이 시장에서 선호했다는 반응입니다.

애플이 이제는 안전자산으로써에 역할까지 하는군요.... 저도 한떼 소량으로 애플주식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올해 5월이었는데 한달 이상을 하락횡보하니... 너무 재미 없어서 약간의 손절을 하고 다른 주식으로 갈아탔습니다.

그 이후에도 하락 횡보하다가 올랐는데, 제가 매도할 시장이 주당 125달러 정도 였습니다.

오늘 주가는 아마 다들 알고 계셨을 겁니다!!

역시 애플은 애플이었네요!! 더 오를게 남아있을까라는 생각이 들었는데, 또 오르고 또 오르고..

거기에 주기적으로 자사주 소각까지 이루어지니(25년 15%자사주 소각예정) 좋은 주식이 맞는 것 같습니다.

근데 저는 선뜻 들어가기가 머뭇거리긴하네요!! 정확한 이유를 댈 순 없지만, 그렇습니다!!

이렇듯 한국과는 지수가 같이 빠져도 상반되는 입장인 것같아요!!

사람은 역시 안정감을 찾을 수 밖에 없는 것 같아요!! 넣어놓고 불안한것과 넣어놓고 마음편한 것은 정말로 클 것 같네요!! 경험과 연륜과 마음가짐에 따라서 바뀔수도 있겠지만, 원론적인 이유로만 놓고 봤을때는....현재로서는.....

미국시장에 손이 가는 것도 맞는것같아요!!

그러다보니 한국시장은 단타, 미국시장은 장타라는 말까지 나오는것도 100%부정할 순없는 상황이네요!!

부동산 시장으로 넘어가 보겠습니다!!

종부세 논란이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그러다보니 정부에서도 1도 공감안되는 반박을 하고 나섰다고합니다!!

정부 입장에서는 1주택자 이면서 공시지가가 18억원이어도 내는 종부세는 100만원미만 이며, 이건 오히려 작년기준보다 낮은 세금이다라고 하고 있습니다. 정말 말만보면 그럴듯한 얘기인데, 이건 1주택자가 모두 받을수 있는 공제혜택을 다 받았을때에 얘기입니다.

너무 한쪽으로 몰아가고 있죠? 공제 80%혜택을 다 받았을때 얘기 인데, 80%다받는 국민이 얼마나 될까요?

이런 기사보면 웃기지도 않네요.... 공제를 아예 못받거나 일부만 받는 사람이 허다 할텐데, 저런 말도 안되는 기준을 내세워서 종부세에 대한 정당화를 하고 있으니 말이죠....

물론 오른쪽의 예시도 극단적인 사례에 한 측면이지만, 정부에서 주장하는 입장은 정말 아니라는 거예요!!

논란은 계속 될 여지가 보이네요!! 사를 볼때는 꼭 안에 내용까지 잘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특히, 이렇게 사회적으로 이슈화 되는 기사들은요!!!

https://land.naver.com/news/newsRead.naver?type=headline&bss_ymd=&prsco_id=025&arti_id=0003154778 

 

공시가 18억 1주택자 종부세가 70만원? 공제없인 459만원

정부가 ‘종부세 폭탄’ 여론을 진화하기 위해 시세 26억원(공시가 18억원) 상당의 아파트를 보유한 1주택자는 올해 70만원의 종부세를 낸다고 밝혔지만, 일반화된 사례로 보기 어렵다는 반발이

land.naver.com

성남시에 한 아파트가 지어졌는데, 그 앞에는 바로 50m 높이의 옹벽이 있었다고 합니다.

국내에선 유례없는 사례라고 하는데, 성남시가 사용승인(준공)검사 신청을 반려했다고하네요..

건물 짓게 허가 해줄땐 언제고 이제와서 준공검사를 반려해서 행정소송결과에 따르겠다는 방침이라는데, 물론 시행사에서 자료 누락등이 있었을것이고, 성남시측도 제대로된 자료 검토를 하지 않았겠죠?

날치기식 통과로 짓다보니 후에 결국 문제가 생기고, 그런 피해는 고스란히 입주자들에게만 가는 것 같습니다.

현재는 임시 승인이 난상태에서 입주를 했다고 하는데, 안정성 문제로 반려하면... 도대체 분양받은 주민들은 어떡하라는 건지....정말 올해는 사회적으로 너무 떠들썩한 기사만 나오네요!!

https://news.naver.com/main/read.naver?mode=LSD&mid=shm&sid1=101&oid=025&aid=0003155170 

 

[단독]초유의 옹벽아파트, 준공승인 보류…안전에 발목 잡혔다

국내 아파트 단지 중 유례가 없는 50m 높이의 수직 옹벽 앞에 들어선 성남시 백현동 판교A아파트(전용면적 84~129㎡, 1223가구)에 대해 성남시가 사용승인(준공)검사 신청을 반려했다. 옹벽의 안전성

news.naver.com

현재, 주가도 많은 변동성 부동산도 많은 변동성을 보이고 있는데, 이럴때 일수록 이성적인 판단과 기준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이것도 힘들다 하면 하루이틀정도는 mts창등 다 내려놓고, 한숨 돌리시는것도 추천드려요!!

날씨가많이 춥고, 바람이 많이 부는데 건강관리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이상, 주공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