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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공이의 이야기

편의점+은행 = 편한 은행????

by 주공이(주식하는공인중개사) 2021. 9. 9.

https://www.news1.kr/articles/?4424242

 

CU편의점서 하나은행 업무 본다…자주 방문 고객 우대금리 적금도

사실 앞에 겸손한 민영 종합 뉴스통신사 뉴스1

www.news1.kr

주공입니다!! 오늘은 글 제목에 약간의 위트를 섞어 봤는데요!!

생각해보니 말이 되는것 같습니다..

최근 기사에서 CU편의점과 하나은행이 업무 협약식을 맺고, 편의점에서 은행업무의 대부분을 볼 수 있게 되는 시스템을 구축하겠다고 했습니다.

그래서 제가 생각한 제목이 "편의점+은행=편한 은행" 입니다.

속사정을 생각해보면, 인터넷에 발달로 은행도 인터넷 뱅킹이 생기고, 어플리케이션이 생기다보니 은행업무에 거의 모든 부분을 어플로 해결하는 것 같습니다. 저역시 마찬 가지구요!!

거의 은행 갈일이 없죠???

이러다보니, 오프라인은행에 폐점이 날이 갈수록 늘고 있다고 합니다.

매년 30~40의 폐점이었던 것이 작년에는 200개가 넘은 은행이 점포를 없앴다고 합니다.!!

그런 와중에 은행들은 점포를 줄이는 것은 불가항력이라는 것을 깨닫고, 점포수는 줄어들지만, 점포를 유지하고 있는 효과를 내기 위해서 고민 중이라고 합니다. 그 와중에 위와 같은 기사가 나온 것입니다.

은행업무에 대부분은 편의점을 통해서 하고, 정 어려운 것들은 은행직원과 화상통화를 해서 해결한다는 식 입니다.

어떻게 보면 획기적인 방안 같기도 하지만, 실제로 얼마나 효용성이 있을지는 고민 입니다.

우선은 가까운 곳에 은행이 없는 곳 부터 시범적으로 한다고 합니다.

하지만, 맹점은 항상 존재하는 것 같네요

1. 나이드신 분들의 은행업무는 점점 더 어려워 지는 것 같습니다.

안그래도 은행업무에 어려움을 느끼시는데, 과연 이문제는 어떻게 해결 할 수 있을까요?

2. 편의점이 물건을 사기보다는 은행업무를 보기 위해서 줄을 서는 진 풍경이 생길지도요??

보통 은행 상담 창구를 보면 3~4곳정도 되는데, 과연 편의점에서는 어떤식으로 될까요?

어쨌든 편의를 위한 건데, 빠르게 효율적으로 진행되야 할텐데 말이죠?

3. 그리고 돈이 오가는 금융거래인데 이게 아무데나 있는 편의점에서 할 수 있게 된다면, 보안은 어떻게??

머리 좋으신 분들이 다 기본적으로 생각하시겠지만, 이런 맹점들이 생각나네요!!

주공이 팸 여러분 생각은 어떠신가요?

오늘 하루 비가 계속 내린다고 하네요!!

오늘 하루도 잘 보내세요~~